윤희신 태안군수, 국정설명회서 지방정부 실천선언 낭독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181명 참석 주민 중심 행정·안전 책임 선언
2026-08-28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윤희신 태안군수가 민선 9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기초단체장 대표로 ‘주민을 위한 지방정부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28일 태안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전국 대표 단체장들과 함께 선언문을 낭독했다.
윤 군수가 맡은 조항은 "특혜와 부당한 관행을 배격하고 공직윤리를 바로 세운다”는 내용이다.
실천선언에는 주민의 삶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는 행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 공정·청렴한 지방정부 구현,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대통령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한자리에서 만난 첫 국정 소통 자리이기도 하다. 정부서울청사 일정 이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방 주도의 균형성장과 중앙·지방 간 권한·재정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를 언급하며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강조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주문했다.
윤 군수는 “전국 기초지자체장들과 주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무를 함께 다짐하게 돼 뜻깊다”며 “공정과 청렴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