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우승팀 전국축전 출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다음달 20일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71팀, 중학교 148팀, 고등학교 164팀 등 총 483개 팀, 5812명의 학생이 참가해 넷볼, 축구, 피구, 줄넘기 등 1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적은 인원으로 빠르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3×3 농구'가 신설됐다.
각 종목별 우승팀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전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전국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들이 모여 종목별 교류와 경쟁을 통해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학생 자긍심 고취의 장으로 이뤄진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은 일부 학생만의 경쟁이 아닌, 모든 학생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어울리는 학교문화의 소중한 한 부분”이라며 “올해 도입한 3×3 농구처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열린 대회는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협동심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