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산학협력 통한 AI 물 산업 인재 양성

수자원공사와 AX 업무협약…AI 기술 융합 교과 신설 및 공동 연구 추진 제56회 전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도 개최…12개 부문서 미래 음악인 발굴

2026-08-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물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역사 깊은 전국 규모 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예술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원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업과 AI 물 산업 혁신 협력…교과과정 개편 및 공동 R&D 추진

목원대는 한국수자원공업과 ‘물 산업 AX 지원 및 AI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물 산업 현장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물 산업 분야 AI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수자원공업의 현장 전문성을 대학 교육에 접목해 관련 교과목을 신설·개편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AI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여상수 목원대 AISW융합대학장은 “대학의 AI 역량과 수자원공업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하동 한국수자원공업 AI본부장은 “대전이 물 산업과 AI가 융합된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악대학, 제56회 전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열어 예비 예술인 육성

한편 목원대 음악대학은 지역의 대표적인 예체능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단위 예술 인재 발굴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음악대학은 최근 음악관과 콘서트홀에서 ‘제56회 전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70년부터 이어진 이번 대회는 관현악, 작곡, 성악, 뮤지컬, 실용음악, 피아노, 국악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가 목원대에 입학할 경우 실기우수장학금 혜택이 부여돼 1위는 4학기, 2위는 2학기, 3위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을 각각 지원받는다.

음대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