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개인기초연구 2차 신규과제 선정

산학협력단,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 2차 과제 다수 선정…이공계 연구력 입증 대전동구급식관리지원센터, 식습관 개선 위한 부모·자녀 요리교실 개최도

2026-08-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국가 기초연구 사업 신규 과제에 다수 선정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대전대는 위탁 기관을 통한 복지 사업 등 지역 사회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대학교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 사업 13개 과제 선정…연구 경쟁력 입증

31일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 2차 신규과제’ 공모에서 기본연구A 4명, 기본연구B 8명, 기본연구B(포용형) 1명 등 총 1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학 측은 이공 분야 기초연구의 탄탄한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우숙영 교수(AI소프트웨어학부)의 ‘경쟁위험 생존자료에서 비선형 위험구조를 반영한 cutoff 판정방법론 개발’ 연구는 과기정통부 공식 보도자료에 주요 사례로 올려졌다.

이번 연구는 딥러닝과 통계학적 해석을 결합한 방법론(DH-SCAD)을 통해 임상 데이터 분석용 R 패키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 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 연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어린이 식습관 개선 위한 부모·자녀 요리교실 운영

한편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사회를 위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최근 센터 등록 어린이집의 11가정(학부모 14명,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활용한 부모·자녀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채소에 거부감을 느끼기 쉬운 아동들이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샌드위치와 피클을 만들며 친숙도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학부모 대상 식행동 유형별 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용 활동북을 제공해 교육 효과가 연속되도록 도왔다.

이나영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식재료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즐거운 식생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