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충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 박영송 세종시의원, 황웅상 대전시의원
2014-02-13 최온유 기자
충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예산2 새누리당)은 13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강당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충남의 최대 현안사업인 내포신도시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인구 10만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인구 유입대책과 자족성 확보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내포신도시 건설의 원동력을 이루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음은 물론, 여성의원으로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특히 여성 및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소년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관 설립 촉구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그동안 세종시 출범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선배·동료의원님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웅상 대전시의원(새누리당, 서구4)도 13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