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 생성형 AI로 공공행정 혁신 '앞장'

9월~12월 천안시 공무원 500명 대상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 진행 문서 작성부터 업무 도구 개발까지... '더 나은 행정서비스' 기반 마련

2026-09-01     김남숙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천안시와 손잡고 천안시 소속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천안 부대동 소재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공공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공무원의 AI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주요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실무 ▲바이브 코딩(Claude Code) 기반 행정업무 도구 개발 ▲생성형 AI 기반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실무 ▲관리자 대상 디지털 문해력 및 업무혁신 등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 이해부터 프롬프트 작성, 보고서 및 문서 작성,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까지 단계별 역량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수당 20명 규모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운영하며, 전문 강사 외에 별도의 실습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해 1:1 밀착 실습을 지원한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생성형 AI의 빠른 발전으로 공공행정에서도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며 “한국기술교육대가 보유한 AI·디지털 교육 역량과 실습 중심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안시 공무원들이 AI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