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제12대 권종범 의무원장 취임

2026-09-01     이성현 기자
대전성모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제12대 권종범 신임 의무원장의 취임식을 열고 중증 및 고난도 질환 중심의 진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향한 새 출발을 알렸다.

대전성모병원은 1일 제11·12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1대 최은석 의무원장(재활의학과 교수)이 이임하고 제12대 권종범 의무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이 취임했으며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최은석 전 의무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염병 대유행과 비상경영체제 상황 속에서 원칙에 집중하며 전력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종범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에서 “57년간 가톨릭 의료정신과 전인치료 가치를 실현해 온 병원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 및 고난도 질환 책임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권종범 의무원장은 1989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2004년) 및 의학박사(2009년)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대전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연수를 다녀왔다.

이후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및 대전성모병원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문 진료 분야는 관상동맥 및 판막 수술 등 심장수술, 비디오 흉강경 수술, 정맥류, 다한증, 폐질환, 동정맥루 조성술 등이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부회장, 중부지회 회장, 고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영균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및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