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운영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홍보물 전시

2026-09-0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기념 전시회 ‘평등을 잇다, 내일을 열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역사 속 여성의 권리 선언부터 천안시의 성평등 정책, 해외 도시 사례까지 양성평등의 변화과정을 3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1부 ‘역사 속 여성들, 평등을 말하기 시작하다’에서는 1898년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 ‘여권통문’과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천안 지역 여성 독립운동가 10인의 활동을 조명한다. 독립운동가 10인에는 ▶ 유관순 ▶ 박유복 ▶ 신성녀 ▶ 최정철 ▶ 유예도 ▶ 이소제 ▶ 한이순 ▶민옥금 ▶황금순 등의 행적과 사진을 선보인다.

2부 ‘변화는 제도가 되고, 삶이 되다’는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100분 릴레이 포럼 등 시민 참여로 일궈낸 천안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3부 ‘세계의 도시에서 천안의 내일을 보다’에서는 해외 도시의 공간·일상 속 성평등 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농촌형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코너에서는 양성평등마을 ▲ 제1호(목천읍 지산2리) ▲ 제2호(입장면 효계1리 ▲ 제3호(입장면 호당2리 ▲ 4호(목천읍 도장 2리) 마을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일부터 4일까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진행하는 맞춤형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하루 2회(사전 신청제) 운영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양성평등은 서로를 존중하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