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46억 투입
2,274자리 일자리 제공… 발대식 및 안전·직무 교육 개최
2014-02-13 최온유 기자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노후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46억원을 투입해 2,274자리 일자리를 제공하며 앞으로 9개월간 운영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다양한 사업을 펼쳐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