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희학 총장 새 임기 시작…"AI 소프트파워 대학 도약"
2026-09-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임에 성공한 목원대 이희학 총장이 3일 제11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AI 소프트파워 대학’ 도약을 선언했다.
목원대는 이날 이 총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열고 ‘목원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이희학 총장은 2022년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제11대 총장으로서 4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목원 비전 2030’은 개교 72년간 축적해온 문화예술·교육 자산에 AI를 결합하는 ‘뉴 헤리티지(New Heritage)’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목원대는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질문하고 도전하는 교육’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AI 활용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Study Mokwon 3K Project’를 추진해 203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은 전공 지식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어내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목원만의 차별화된 길로 대학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앞서 이사회를 열고 이희학 현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 총장은 목원대 종합대 승격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연임에 성공한 총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