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인일자리 발대식 2014-02-13 최온유 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사업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34억만원을 들여 총 32개 사업단을 구성해 1,671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소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