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전국상업경진대회서 교육부장관상 등 ‘쾌거’
김채린 학생,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 교육부장관상 이밖에 사무행정 부문, 경리실무 부문 등 수상 이어져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병근)가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금상과 동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논산여상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최종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및 NBO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표적인 경진·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논산여상은 이번 대회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 교육부장관상(2학년 김채린)을 비롯해 사무행정 부문 금상(3학년 이수연), 경리실무 부문 동상(3학년 정다연),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부문 동상(2학년 김별·함서윤·이채민)을 수상했다.
특히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에서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지도 교사상까지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학교가 운영해 온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과 방과 후 교육 활동, 전공 동아리 활동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결과로 풀이된다.
논산여상은 매년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업정보 및 관광 분야에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및 진로 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충남의 대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과별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여상의 이번 수상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 경쟁력을 강화해 온 교육 성과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