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IR 피칭데이 개최

6개 기업 성장 가능성 및 투자유치 검증 빌드업 단기직업체험 및 기업 탐방도 성료

2026-09-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꼐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학 내 창업·취업 지원 생태계를 확충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IR 피칭데이' 개최

한밭대는 유성구 청년지원센터에서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IR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하우 창업포럼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초기기업을 돕는 네트워킹형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단, 앵커사업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회사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피엑스프리메드, 피엔에이바이오텍 등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비롯해 대학이 지원하는 기업 6곳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들은 사업모델과 시장진입 전략,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고, 전문 투자자 심사위원단은 사업구조 검토와 함께 심층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성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학 내 창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현직자 실무 과제·기업 탐방 운영

한편 현장 실무 능력 고취와 진로 설계를 돕는 직업체험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2026 빌드업 단기직업체험’과 ‘2026 빌드업 기업(기관) 탐방’을 운영했다.

8월 한 달간 진행된 단기직업체험에는 학생 58명이 참여해 반도체 공정, 건축, 로봇, 인공지능, 제약·바이오 5개 직무에서 현직자와 5주간 팀 프로젝트 및 실무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수요가 많았던 반도체 공정은 1개 과정을 추가 편성해 총 2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과 31일 두 차례 실시된 기업 탐방에서는 학생들이 교내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 클린룸에서 포토공정을 실습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대규모 생산시설과 수출 부두를 둘러봤다.

박정민 본부장은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을 느끼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산업 변화에 맞춰 현장 중심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