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석붕 당진시장 출마자,인물 세대 교체 주장
삼성출신의 젊은 시장만이 당진대박의 적임자론 펼쳐
새누리당 김석붕 당진시장 출마자는 1차 정책브리핑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힘있고 젊은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며 세대교체와 인물교체를 다시한번 주장했다.
김 출마자는 삼성 출신답게 ”리어카로 힘들이지 않고 덤프트럭으로 일을 만들어 당진발전을 이끌겠다“며 ”이것이 바로 당진대박“이라면서 삼성출신의 젊은 시장만이 당진대박의 적임자론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박당진을 위해 ①당진을 통일준비특구로 만들어 통일대박을 당진대박으로 만들고, ②중견기업의 본사를 유치하여 공장도시에서 기업도시로 바꾸고 ③석문국가산업단지에 현대자동차단지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말한 ‘통일대박’은 바로 ‘당진대박’이라고 주장하며, 중앙정부에 당진을 자유무역지대 수준의 ‘통일준비특구’를 제안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당진대박의 근거로 당진의 철강, 에너지, 항만, 도로, 식량을 꼽으며 통일준비의 전진기지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출마자는 당진대박을 위해서는 당진을 ‘공장도시’에서 ‘기업도시’로 바꾸어야 한다며 지금 추진 중에 있는 중견기업의 본사 유치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미래형자동차단지를 석문국가산업단지로 유치하겠다며, 물류비 절감과 탄소발생 절감 등 기업과 국가에 엄청난 이익이라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일이 성과를 내려면 당진시민의 하나된 힘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당진대박추진위원회’와 같은 민간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앙부처와 현대자동차그룹과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당진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가능성은 믿으면 현실이 된다며,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당진시민과 함께 삼성출신의 젊은시장으로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