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인력 양성 추진
앵커사업단, 대전오페라단 등과 협약…‘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운영 HUSS사회구조사업단 전국 5개 대학 모여 ‘AI로 다시 만나는 백제’ 프로그램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AI 전문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문화콘텐츠 인재를 양성한다.
이와 함께 대전대는 전국 5개 대학 재학생들과 백제 역사 유적을 AI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융합 프로그램을 성료하며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앵커사업단, 지역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AI·DX 기반 기획자 양성
8일 대전대에 따르면 앵커사업단은 대전오페라단, 창의력 오감센터, AI융합연구원과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전문 기관의 현장성을 연계해 문화인력의 업스킬·리스킬 및 AI·DX 기반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앵커사업단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 문화자원 활용부터 사업계획, 홍보·마케팅, 생성형 AI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최일환 앵커사업단 본부장은 "대학과 지역 전문기관이 협력해 실무형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AI·DX를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문화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USS사회구조사업단, ‘AI로 다시 만나는 백제’ 프로그램 진행…역사와 디지털의 융합
한편 HUSS사회구조사업단은 충남 공주 일원에서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대전대·단국대·상명대·서강대·원광대) 재학생들이 참여한 ‘탐험하락: 읽고·듣고·보고·AI로 다시 만나는 백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전대 역사문화학과 이한상 교수의 특강과 공산성·무령왕릉 등 주요 유적 답사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했다.
이어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백제 대표 캐릭터를 기획하고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발표 및 평가를 진행했다.
박성옥 HUSS사회구조사업단장은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지역 역사를 탐구하고 AI로 재해석한 융합형 교육의 모범 사례"라며 "인문학적 통찰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