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 의료기관과 ‘고령사회 대비 바이오 신소재’ 개발 착수

천안이화병원과 ‘손상 질환 대응 바이오 소재’ 공동 연구 추진 이화피닉스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대학 구성원·가족 맞춤형 의료 복지 확대

2026-09-09     김남숙 기자
선문대-이화피닉스요양병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선문대는 천안이화병원과 첨단 바이오 소재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이화피닉스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 구성원 및 가족을 위한 의료·요양 서비스 지원 확대에 나섰다.

선문대는 천안이화병원과 함께 ‘비뇨생식기 및 피부점막 손상 질환 대응 신규 바이오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전격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선문대 제약생명공학과와 유전체기반바이오IT 융합연구소를 중심축으로 진행된다.

연구진으로는 제약생명공학과 오태진·정혜진·한소라 교수가 참여한다. 선문대의 우수한 기초연구 역량과 천안이화병원의 풍부한 임상 전문성을 접목해 각종 손상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선문대

연구개발과 함께 대학 구성원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도 한층 확대된다. 선문대는 지난 8일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선문대 구성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 우대 혜택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선문대 관계자는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과 지역 병원의 임상 경험이 만나 첨단 바이오 소재 개발이라는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