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박수현 충남도지사 초청 농정간담회 개최

- AI시대 농업발전 및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협력 다짐

2026-09-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이 9일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를 초청해 ‘충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농협 시군지부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충남 농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민간위원장 위촉식과 병행되어 추진 동력을 한층 더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생산·유통·가공·수출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 농산업 행사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협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당면 과제들을 공유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지속가능한 충남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AI시대에 충남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동지로서 농협과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해웅 충남세종농협 본부장 역시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이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면서 “충청남도와의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과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및 지역 농축협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 확산,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