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지역 ICT 기업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 원모어시큐리티·위븐·픽샤인 등 3개사 참가… AI 및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 선보여

2026-09-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K-ICT Week In BUSAN' 현장에서는 세종 지역 ICT 및 SW 기업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종테크노파크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등 첨단 ICT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3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종 지역 참가 기업들은 각자가 보유한 고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혔다.

원모어시큐리티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인 '원모어아이'를 선보이며 보안 및 관제 분야에서의 기술적 정교함을 입증했다.

위븐은 AI 기반 웹사이트 제작 플랫폼 'ZAEMIT'과 'Z.STUDIO'를 통해 웹 개발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제시했다.

픽샤인은 별도의 장비나 안경 착용 없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자동인식 무안경식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해 실감형 콘텐츠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종테크노파크는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현장에서 다각도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세종 지역 ICT 및 SW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11일까지 이어지는 2026 K-ICT Week In BUSAN에서는 기술 전시와 더불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등 지역 IC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