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일 4개 기업 3157억 투자규모 유치 협약 체결
수도권 이전 기업, 삼영순화, 덕산네오룩스, 케이디코로스전지 등 4곳 참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및 투자협력 기업들과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천안시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협약체결 업체는 수도권 이전 기업 1곳, 삼영순화, 덕산네오룩스, 케이디코로스전지 등 4곳으로 8만 7,558㎡ 부지에 총 3,157억원을 투자하며, 42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에 참여한 자동차용 전장부품 생산 기업인 A사는 수도권 사업장을 풍세면 보성리로 이전한다. A사는 1만 5,207㎡ 부지에 1,135억 원을 투입해 생산 공장을 새로 짓고 32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삼영순화는 화학제품(고순도 과산화수소), 화공약품 제조, 도매, 무역, 중개사업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제5일반산업단지 1만 1,460㎡에 989억 원을 들여 초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43명을 신규 채용한다.
덕산네오룩스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쑥골길 21-32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테크노파크 일반산단 4만 3,547㎡에 668억 원을 투자해 OLED 소재 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을 고용한다.
케이디코로스전지(대표 김창선)는 일차전지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성거일반산단 1만 7,344㎡에 365억 원을 투입, 리튬 일차전지 공장을 증설하고 4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오늘 투자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이 조속히 천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