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팡파르
올해부터 우수 농가에 상금 지급 직거래장터·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09-1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청양군은 11일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주무대에서는 ‘2026 청양 고추·구기자왕 시상식’이 열렸다.
군은 현장 포장 심사와 품질 심사 등을 거쳐 고추왕 부문에 최유선(화성면) 농가 등 3명, 구기자왕 부문에 나우찬(장평면) 농가 등 3명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우수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수상 농가에 상금도 지급했다.
축제장 내 세계고추구기자 웰컴센터에는 수상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함께 농가 사진과 명함 등을 전시해 방문객이 생산자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는 청양산 고추와 구기자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향토음식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행사보다 우수 농가를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길러낸 청양 고추와 구기자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양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