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불당동·백석동 , “세계 최고의 동네 꿈꾸자”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8번째 소통 행보 민생현안 건의사항 적극 반영 의지 표명

2026-09-1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8번째 일정으로 불당1·2동 및 백석동 주민들과 대화를 한들문화센터에서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신도시 및 대단위 주거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 대책과 생활 기반 인프라 불편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내용은 ▲주거환경 개선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 ▲‘아산 장재리 열병합발전소’입지 관련 긴밀한 대응 ▲ 백석동에 학교 신설로 학생 과밀 해소 ▲ 불당천 모래 퇴적지 준설 ▲ 장재천 아산경계지역 천안경계 표지판 설치 등이다.

장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불당동과 백성동은 본인이 정치인으로 나섰던 첫 출발점이어서 여기에 오면 늘 마음이 설렌다”면서, “그래서 이 지역의 변화과정을 잘 알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시장은 “불당동과 백석동은 천안발전의 심장이고 상징”이라면서, “그러나 그런 화려함 속에서 과밀, 정체의 그늘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서산 주변의 개발,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주변의 유휴부지를 활용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시장은 “지금까지의 천안시 하천정책은 하천 정비에 치중한 정책이었다”면서, 이제부터는 잘 정비된 하천을 잘 활용하는 친수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수 시장은 마지막으로 “반도체, 방산무기, 한류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 그 가운데에서도 지역발전의 심장인 백석동과 불당동을 세계 최고의 동네로 만들기 위한 꿈을 키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다음 간담회는 오는 14일 문성·봉명·성정1·2동(천안축구센터) 에서 대화를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