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13.20대 1 기록, ’비수도권 중 1위‘
전년도 11.20대 1의 경쟁률 대비 2.0 높아진 결과 달성 취업률, 유연한 모집 단위 운영, 전국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특강 등에 기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에서 비 수도권 대학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11일 19시에 마감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796명 모집에 총 10,504명이 지원해 13.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1.20대 1(765명 모집에 8,568명 지원)의 경쟁률보다 2.0 높아진 결과다.
그동안 한국기술교육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이롭다. ‘23학년도 6.34대 1, ‘24학년도 7.93대 1, ’25학년도 8.94대 1로, ‘26학년도에 11.2대 1을 기록했으며, 2026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국립대 포함)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 대학 중 2위의 성적이다.
이 같은 수시모집 경쟁률의 배경에는 한국기술교육대가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82.8%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달성했으며, 취업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또한 ▲학생들의 유연한 모집 단위 운영, ▲생성형 AI 및 AX(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공학교육 혁신과 미래융합 첨단 학제 운영 ▲전국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특강 및 일반 행정부서 직원들까지 참여 폭을 확대한 입학설명회 등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들의 확고한 신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 1학기 대학 주관의 고교생 전공체험과 특강만 해도 5천 4백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150명 모집에 4,349명(29.99대 1)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인재(서류형)는 124명 모집에 1,450명(11.69대 1),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인재(면접형)에는 110명 모집에 1,390명(12.67대 1)이 지원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192명 모집에 1,779명이 지원해 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율전공별로는 공학융합자율전공이 35.75대 1, ICT융합자율전공 27.43대 1, 사회융합자율전공 18.13대 1, 자율전공(미래융학학부) 9.15대 1을 보였고, 충남형 계약학과(조기취업형)인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는 총 60명 모집에 315명(경쟁률 5.25대 1)이 지원했다.
유길상 총장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82.8%)를 달성한 한국기술교육대학가 최근 12년간 역대 최고 수시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대학 전체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대학을 믿고 선택해 준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첨단산업과 AI 시대를 주도하는 ‘1등급 실무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8월 22일 천안시 부대동 제2캠퍼스 실학관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입학전형 및 논술고사 설명회’를 개최하여 2027학년도 입학전형과 전년도 입시 결과를 비롯해 논술고사의 출제 방향과 실제 문제 풀이, 채점 기준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