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천안시와 손잡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본격 가동
31명의 전문강사 배출… 9월부터 천안 지역 학교서 체험·실천 중심 교육 진행 전문인력 양성부터 일자리 창출, 실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 구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6 천안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출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서울대 앵커사업단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내 탄소중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연계하는 선순환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31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들 강사 요원을 천안 지역 학교에 직접 투입한다.
전문강사들은 학교별 교육 일정과 수요에 맞춰 배정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및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강사 활동으로 연결됨에 따라, 지역 전문인력에게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 지역 전문강사 배출 → 강사 활동 및 일자리 연계 → 학교 현장교육 →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지역 탄소중립 교육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주열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장은 “전문강사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을 쉽고 실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천안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