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충남 청년 Job Planning Day’ 성황리 마쳐

AI 역량진단 부스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만족도 94.6% 기록

2026-09-15     김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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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충남 청년 Job Planning Day’에 참여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경제진흥원과 남서울대를 비롯한 도내 4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 강화와 취업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 축제인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총 24개의 전문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나이키(NIKE), 디즈니(Disney), 토스(TOSS),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가 참여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질적인 취업 조언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AI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캐리커처 등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남서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AI 기반 진로·취업준비 역량 게임인 'AI 역량진단' 체험 부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년들이 자신의 직무 성향과 역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 상담까지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해 다각도의 구직 지원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 남서울대 부스에는 110여 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서비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6%가 ‘AI 기반 역량챌린지 체험이 흥미롭고 도움이 됐다’(매우 만족 69.4%, 만족 25.2%)고 답했다. 또한 86.5%가 ‘남서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관심이 생겼다’고 응답했으며, 94.6%는 ‘추후 관련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정빈 남서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AI 역량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보여준 열정이 뜻깊었다"며 "최신 채용 트렌드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서울대는 이번 행사가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설계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