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정상수 임명

"정보기술·디지털 전환 전문성 바탕으로 지역 산업 육성 기대"

2026-09-1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8대 원장에 정상수(55) 전 대전시 정무특보를 임명했다.

대전시는 허 시장이 이날 오전 정상수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상수 원장은 정보기술(IT)·디지털 전환(DX)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경영과 대학·공공기관·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금란복지재단 이사장과 DX교육데이터협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전시 정무특보와 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역 산업계·학계·연구계·행정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갖춘 인사를 통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조직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역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인공지능(AI)·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상수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흥원을 만들어가겠다”며 “대전의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연결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수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선임됐다.

앞으로 2년간 대전 정보기술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