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소제구역 빈집 점검...주민 안전 챙기기

10월 30일까지 노후건축물 실태조사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26-09-1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4일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을 찾아 빈집 관리 실태와 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점검하며 주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구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 청장은 주민대표회의 및 구청 공동주택과 관계자들과 함께 소제구역 일대를 순찰하며 ▲무단출입 및 화재 위험성 ▲전기·가스 차단 상태 ▲외벽·지붕·담장 등 구조물 노후도 ▲수목 및 잡초로 인한 인근 주택 피해 여부 등을 정밀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사고 위험이 높은 빈집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와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동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소제구역 내 노후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수하고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점검 결과 관리 상태가 미흡한 빈집은 소유자에게 자발적 정비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빈집은 장기간 방치될수록 주민 불편은 물론 화재나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이나 위험을 주는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빈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