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도 함께"... 한국영상대, 2학기 개강 맞아 '등교케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편한 아심식사 제공 유주현 총장 비롯, 교직원, 학생회도 함께 참여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가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등교케어’를 진행하며 새 학기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등교케어’는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 구성원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한국영상대의 대표적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2019년부터 ‘학생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등교케어를 운영해왔다. 학기 초마다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주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넸다.
특히 이번 등교케어는 별도의 행사장이나 참여 신청 없이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등굣길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학이 학생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학생들의 일상으로 찾아가 소통한다는 취지다.
한국영상대는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학생 지원 정책에도 적극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실제로 겪는 불편과 요구를 살피고, 이를 교육·복지 환경 개선으로 이어가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주현 총장은 “학생들에게 아침 한 끼를 전달하는 작은 행사지만, 그 안에는 학생들의 하루와 대학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대학의 여러 정책과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등교케어를 비롯해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생행복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반영하는 학생 중심의 캠퍼스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