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세종공동모금회, 장학금 전달식

- 교육취약계층 학생 77명에게 총5,500만 원 지원

2026-09-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교육격차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공동모금회)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총 5,500만 원 규모로,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8명 등 총 77명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제자사랑 실천운동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학생 56명에게 전달한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학생 중심 교육복지'의 실천 의지를 이번 전달식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치며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공동모금회 회장 역시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자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공동모금회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상시 발굴하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