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6년 첫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

제36차 회의...MLOps 및 지식 자산화 공유 앵커사업단은 AI 기반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개강

2026-09-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AI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접목한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제36차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 개최…기업 경쟁력 강화 모색

16일 대전대에 따르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유클리드소프트에서 ‘2026년 제1회(제36차)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대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는 대학,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ICT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SW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산·학·연·관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사인 ㈜케이웍스와 ㈜모비다임의 주요 사업 및 기술 역량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대전대 SW중심대학사업단 황재용 교수가 주요 교육·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유클리드소프트 최종원 팀장이 'AI 캠퍼스·MLOps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AI·데이터 실무인재 양성 방향을 발표했다.

특강을 맡은 ㈜유클리드소프트 박주한 대표는 '곳간: 유출을 넘어, 지식을 기업의 자산으로'를 주제로 기업 내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체계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대

앵커사업단, AI 기반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오페라 현장 체험 중심 교육

한편 앵커(ANCHOR)사업단)은 대전오페라단, 창의력오감센터, AI융합연구원과 12월 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AI 기반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산업인력 재교육 문화콘텐츠트랙의 일환으로, AI 및 DX를 활용해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홍보·운영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다룬다.

첫 수업은 최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오페라단 정기공연 ‘리골레토’ 관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공연에 앞서 성악가 존 노와 지은주 대전오페라단장이 함께 오페라 프리뷰 및 기획 현장 안내를 진행해 실질적인 제작 과정을 경험케 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티움(TIUM)’, 현장학습과 그룹 프로젝트를 다루는 ‘키움(KIUM)’, 기획서 완성 및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이움(EUM)’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실무형 기획자를 육성한다.

대전대는 향후 산업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SW·AI 실무 교육 체계를 한층 정밀화하는 한편 AI·DX와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한 산업인력 재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