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범 대전TP 원장 후보자, 22일 인사청문회

2026-09-16     김용우 기자
박민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 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박민범 후보자에 대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대전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박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2023년 10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직위에 대해 처음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다.

박 후보자는 최근 공개 검증에서 "오랜 공직 생활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대전시의 전략사업을 선도하겠다"면서 "대전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TP를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박 후보자의 대전TP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비롯해 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 조직관리 역량, 지역산업 발전 비전, 자질과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TP가 지역기업 성장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관 운영 능력과 정책 추진력, 지역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하경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 정책 추진력, 자질과 도덕성 등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청문특위는 22일 청문회를 진행한 뒤 23일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하경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정근모·김신웅·김기흥·장형순 의원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6명과 행정자치위원회 김영미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박 후보자는 민선 7기 대전시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변인, 정책기획관과 민선 8기 동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다.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에서는 행정자치국장으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