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우즈벡서 현지 보건의료인 양성 교육과정 전파
2026-09-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중앙아시아 현지에 이식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보건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현지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과정을 전파하고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타슈켄트 세르게일리 아부 알리 이븐 시나 보건테크니쿰과 사마르칸트 시압 보건테크니쿰을 찾아 현지 학생 대상 간호·임상병리 전공 특강 및 성취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지 교원들과 교육과정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방문단은 타슈켄트의 의료인 전문자격개발센터도 방문해 현지 재교육 체계를 점검하고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호웅 대외부총장은 “현지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재교육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할 가능성을 봤다”며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교류를 넘어 현지 보건교육기관과의 체계적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대학의 글로벌 보건교육 브랜드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