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래 먹거리'...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도약 모색

2026 해양바이오 미래 전략 포럼 개최 AI·항노화 등 해양바이오산업 발전방향 모색

2026-09-1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이 해양바이오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열린 ‘2026 해양바이오 미래 전략 포럼’에는 유승광 서천군수와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해양바이오산업의 기술 변화와 산업화 가능성을 짚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AI전환지원단장은 ‘해양수산 분야 AI 전환과 혁신 방향’을, 백승필 한국해양바이오학회장은 ‘해양바이오 기반 항노화·역노화 연구개발과 산업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현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미래 비전과 중점 과제’를 통해 클러스터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포럼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천의 해양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