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기업하기 좋은 세종 조성”

-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부지 확장 및 인프라 지원 요청에 “적극 협력” 약속

2026-09-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SK트리켐㈜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 5기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근무 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7월 설립된 SK트리켐㈜은 반도체용 전구체를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명학일반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 보육원 교육비 지원, 복지관 환경 개선, 경로당 보수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세종시는 앞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투자촉진보조금 등 총 47억 원을 지원하며 이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뒷받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트리켐㈜ 측은 향후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히며, 이를 뒷받침할 산업단지 부지 확장과 주차장을 포함한 인프라 확보에 대해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상호 시장은 이에 대해 세종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조 시장은 “SK트리켐㈜이 시와의 투자 협력을 발판 삼아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점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지역에 뿌리 내린 기업들이 계속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향후에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실효성 있게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