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C&U 이음 프로젝트...국방·방산 산학협력
대덕대와 AI·드론·반도체 등 70여 명 결집...지자체 연계 방산 생태계 강화 구자승 교수 부부는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2026-09-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첨단 국방·방산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충남대는 캠퍼스 실험실 기술과 의료 현장 임상을 결합한 혁신 교원창업 성과를 연이어 창출하고 있다.
대덕대·지역 방산 기업 70여 명 결집…‘C&U 이음 프로젝트’로 국방 산학협력 가속
충남대 산학협력단·RISE사업단은 대덕대 및 대전 유성구 루온토에서 ‘2026 제2차 C&U 이음 프로젝트’를 열고 국방·방산 분야 산학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국방산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대학 교원과 AI, 드론, 반도체, 첨단소재 등 방산 연계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이전·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1차 행사에 이어 테마별 산학 네트워킹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공대 교수·간호사 부부 창업 결실…무전력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및 공공조달 진출
한편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구자승 교수와 서은경 노인전문간호사 부부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아바라 메디칼케어는 국내 최초 프리스탠딩 구조의 폴리우레탄 폼소재 욕창 방지 매트리스를 개발했다.
공학자의 소재 분석과 23년 임상 간호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전기·모터 없이 체압을 분산하는 해먹 구조 매트리스를 구현했으며, 식약처 의료기기 신고 및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대전 최대 규모 요양시설 실사용 테스트에서 신규 욕창 발생 제로를 기록하는 등 성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