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전진우 학생, 융합형 공학 인재 ‘골드칼라 공학도상’ 수상
한국공학교육학회 주관 ‘2026 공학교육학술대회’서 영예 자작자동차연구회 리더십·현장 오피셜 경험 등 실무·학술 역량 두루 입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호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진우 학생이 17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6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한국공학교육학회가 수여하는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수상했다.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공학 인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학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 팀워크 및 소통 능력, 법·경제·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국제적 협력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전진우 학생은 호서대 자작자동차연구회 ‘챌린저’의 회장으로서 차량 설계와 팀 운영을 총괄해왔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 등에서 기술검차 오피셜로 참여하며 모빌리티 현장 실무 감각을 다양하게 다져왔다.
연구 및 학술 경진대회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6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발표상을 비롯해 2025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모빌리티 부문 대상,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e-Formula 부문 금상, AMF 짐카나 대회 1위 등을 석권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전진우 학생은 전공 기술 역량은 물론 리더십, 협업 능력,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올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호서대를 비롯해 서울대, 성균관대, 경북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전진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동아리와 연구회 활동, 다양한 경진대회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학도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학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과 공학교육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해 AI·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수요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