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AI·데이터 인재 양성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협력...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등 박혜윤 교수는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독주회 열어

2026-09-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2000여 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AI·데이터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교육과 예술을 아우르는 산학·학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AI·데이터 인재 양성 협약…공공데이터 활용 설명회도 진행

목원대는 17일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AI·데이터·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약 2000명 규모 전문가 네트워크를 교육 현장과 연결하고, 재학생부터 지역 시민·군 장병까지 대상을 넓힌 AX(인공지능 전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한다 .

협약식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6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합동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소비자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유 데이터 및 실무 활용법을 소개하며 연구·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피아니스트 박혜윤 교수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한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완주한 목원대 음악교육과 박혜윤 교수가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시리즈 I’ 독주회를 개최한다.

박혜윤 교수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의 생애 첫 출판작인 12세 때의 ‘드레슬러 행진곡 주제 변주곡(WoO 63)’부터 20대 청년기 작품까지 작곡 순서대로 연주하며 작곡가의 음악적 형성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박 교수는 소나타에 이어 변주곡 장르로 영역을 확장해 베토벤의 창작 세계 전체를 조망하는 긴 호흡의 예술적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