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호 경제 수장 인선...대전신보 전용석·일자리경제 최재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일자리·민생경제를 담당하는 주요 산하기관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선으로 대전시는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 지원과 일자리·기업 지원을 각각 담당하는 두 기관의 수장을 새롭게 갖추면서 민선 9기 민생경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응접실에서 전용석 제11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최재근 제5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용석 신임 이사장은 남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 대전지역본부장, 한국양계농협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역 금융과 경영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신용보증 업무를 이끌 전망이다.
전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겠다”며 “맞춤형 금융 지원과 신용보증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근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서 활동했으며,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과 민정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대외 소통, 정책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지원을 이끌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 원장에게 “시정 현장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