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정아름 교수, 세종광역치매센터 감사장 수상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공로 인정받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남서울대학교 휴먼케어학과 정아름 교수가 지난 17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세종광역치매센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정 교수가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핵심 치매 대응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2025년 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사후 맞춤형 컨설팅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센터의 운영 개선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을 제안해 왔다. 아울러 ‘세종형 치매안심마을’ 모델 구축 및 운영 방향에 지속적으로 자문하며 주민 참여 유도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6월 개최된 세종시 치매정책 세미나에서는 치매안심마을을 단순한 사업 단위를 넘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 생활환경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아름 교수는 “누구나 나이가 들고 돌봄이 필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중추적인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 교과목 중심의 ‘치매케어재활 융합전공’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의 치매 극복을 위한 학문적·실천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