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해안유류사고지원 특위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민사소송 등 배·보상지원 및 서해안살리기 지속적 관심 당부
2014-02-19 최온유 기자
서해안유류사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명성철)는 19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도의회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명성철 특위 위원장은, “사고발생 6년이 넘었지만 피해보상 문제를 완전히 마무리 못한 점, 특별법 개정내용에 특별회계 설치 등 국비 확대 방안이 미반영된 점, 피해주민의 요구에 비해 삼성 출연금이 부족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앞으로 “유류피해 민사소송 등 배․보상지원, 보상받지 못한 자에 대한 지원노력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서해안살리기에 지속적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동결과보고서는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