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기상과학 페스티벌’서 레고코딩 활용한 기상관측 체험 운영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 국립충남기상과학관서 디지털 교육 역량 지역사회 공유
2026-09-21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상명대학교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가 지난 19일 국립충남기상과학관에서 열린 ‘2026 기상과학 페스티벌’에 참가해 ‘레고코딩 기상관측소’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상과학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상명대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했다.
상명대가 선보인 ‘레고코딩 기상관측소’는 레고 교구와 코딩을 결합해 기상관측의 원리와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레고 구조물을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하는 과정을 거치며 과학과 코딩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유재필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장은 “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나눌 때 더 큰 교육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는 대학의 전공 및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초·중·고교생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현재 늘봄교육, 에듀테크, AI·코딩, 문화예술,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