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앞 청렴 및 안전 강조
오석진 교육감 및 동·서부 교육장 청렴서한문 발송 연휴 기간 재난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내 청렴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학생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종합 행정 지원에 나선다.
오석진 교육감, 추석 명절 청렴서한문 발송 및 청렴 문화 조성
시교육청은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육감과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청렴서한문을 대전교육가족에게 발송하고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서한문은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을 알리고 현장이 체감하는 공정·투명·책임·적극·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불필요한 일과 관행은 줄이고(Slim), 소통과 정보는 열며(Open), 서로를 존중하는(Respect) 조직문화 개선 실천안을 서한문에 담아 누리집에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과 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도 각각 서한을 전달하며 명절 계기 직무 관련 선물·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조리·공익신고센터 안내 등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을 넘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
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연휴 대비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대책에는 학생 안전수칙 안내와 함께 공사장, 축대·옹벽, 과학실 약품, 소방시설 등 취약시설 사전 점검 방안이 포함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달 인사이동에 맞춘 비상연락망 정비를 마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숙지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한편 이와 함께 교육청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역시 복지시설 위문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실천한다.
오 교육감은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과 온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