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충청U대회 기업 후원·자원봉사 절실”
2026-09-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염홍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업 후원과 시민·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당부했다.
염 위원장은 21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정부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 지원은 물론 기업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폭염 대책 등으로 약 307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국비 110억원, 충청권 4개 시도 207억원 분담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분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염 위원장은 북한 선수단 참가 여부에 대해 “개인적으로 참가 가능성이 50%보다 조금 높다고 본다”며 “내년 6~7월쯤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원봉사자는 올해 말까지 1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비교과 학점 인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대학과 협의할 계획이다.
염 위원장은 “조직위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기업과 시민, 대학생, 사회단체의 폭넓은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세계 15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