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방 첨단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개설 추진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과 협약...2028학년도 20명 모집 목표 ㈜이씨마이너는 한남대에 빅데이터 분석 SW 'ECMiner™' 1000카피 무상 기증

2026-09-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대전지역 방산 산업계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과의 잇따른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 첨단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AI·빅데이터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과 국방 첨단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 추진

한남대는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과 국방 첨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및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남대 AI로봇융합공학과를 모학과로 삼아 인프라와 산학 네트워크를 결합한 공학사 학위 과정을 추진한다.

2028학년도 신입생 모집(입학정원 20명)을 목표로 참여기업 취업 연계 트랙을 우선 개설하며, 추후 재직자 재교육형 트랙 확장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남대는 학칙 개정과 교육부 행정절차,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담당하고, 조합은 20명 이상의 채용 확약 인원 확보 및 부담금 체계 마련을 추진한다.

이승철 총장은 “국방 첨단분야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마이너

㈜이씨마이너, 빅데이터·AI 분석 소프트웨어 1000카피 무상 기증

한편 한남대 국방 AX거점센터사업단은 데이터 분석 SW 전문 기업 ㈜이씨마이너와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AI 분석 소프트웨어인 ‘ECMiner™’ 1000카피(3년간 무상 사용권)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AI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산·학·연 공동 연구, 정부 과제 수주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철 총장은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학생과 구성원들의 교육 및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