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중구의원 "방치된 메가시티, 원도심 상생 거점으로”

2026-09-2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이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메가시티타워를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메가시티타워 정상화를 위한 ‘대전형 민관 합작 개발모델’을 제시했다.

민간은 사업 정상화를 맡고 대전시는 사업구조를 마련하며, 기업은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하고 중구는 개발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핵심 콘텐츠로는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구단 메가스토어·역사박물관·실내 야구체험장 등 ‘이글스 베이스볼 타운’과 성심당의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한 ‘글로벌 베이킹 아카데미’를 제안했다.

또 메가시티타워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으능정이거리와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메가시티타워 정상화는 건물 하나를 완공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야구와 빵, 청년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원도심 상생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