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아산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첫 걸음, 시민과의 대화진행

시의회, 언론인, 시민들과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 지역현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겠다" 약속

2026-09-2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박수현 충남지사는 22일 민선9기 도지사로서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의 새로운 도약과 충남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갈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박수현 지사의 이날 '충남통행'은 오세현 아산시장과의 간담회, 언론인 간담회, 시의회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의 소통일정을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박수현 지사의 아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도로포장, 상수도, 생활민원 등은 본인에게 건의해 주시고, 광역적인 현안이나 도차원에서 해결할 사항에 대해서만 지사님께 건의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박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삼성의 113조원 대규모 투자계획이 무리없이 진행되도록 도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아산이 첨단산업의 육성으로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유튜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방식이 종전과는 다르게 운영되었다.  

또한, 박 지사는 아산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 간담회에서는 안정근 의장과 윤원준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시 유치’관련 도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와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수현 도지사는 “아산은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충남의 핵심 도시”라며 “지방도 623호선 확장과 국립경찰병원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오전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언론인 간담회에서 박 지사는 언론인이나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아산의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하여 질문을 받고 "충남도내 시군간 경쟁하는 사업에 대해서 충남도가 나서서 강제 조율이나 지정을 강행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하지만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가진 곳이 더 강해 지도록 충남도 차원에서 의견을 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주에 이어 이번에도 ‘도지사 직통 현장 민원실’을 가동,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요청 사항 등을 상담·접수하고, 추후 처리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