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추석 맞이 행사 운영
가나 등 23개국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 참여...전통의상·놀이·송편 체험 등 일반대학원선 가정전문간호사 과정 응시생 8명 전원 최종 합격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한국의 풍성한 명절 정을 나누는 다문화 교류 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대전대는 전문간호사 국가자격시험에서 8년 연속 전원 합격하며 글로벌 소통과 전문 보건의료 인재 양성 두 가지 측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23개국 유학생 200여 명 모여 '추석맞이 한마당'…전통 놀이 및 음식 체험
22일 대전대에 따르면 국제교류원은 교내에서 가나 등 세계 2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해 서로 다른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의 유래와 풍습을 다룬 O/X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체험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즐기고 약과와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정취를 만끽했다.
최도영 국제교류원장은 "타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수업 밖에서도 한국의 정서를 직접 체험하며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 8년 연속 '전원 합격'…보건의료 전문성 과시
한편 대전대는 일반대학원 전문간호사 과정이 제21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가정전문간호사 분야에 응시한 석사생 8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대는 해당 시험에서 8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가정전문간호사는 대상자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방문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보건의료 인력이다.
대전대 일반대학원 가정전문간호사 과정은 2008년 개설된 이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간호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 배출해 왔다.
박진경 간호학과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결실로, 대전대 전문간호사 과정의 전통과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간호사의 질적 성장을 주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