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변화와 도전을 즐기자’ 특강 열어

자활사업 비전선포식서… 총 150여 명 대상

2014-02-20     최온유 기자

박환용 서구청장은 20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의 초청을 받아 2014년 자활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여하고 ‘변화와 도전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비전선포식과 특강은 둔산동 대전대학교 경영행정 대학원 컨벤션홀에서 오후 4시부터 자활사업 참여자 120명과 센터종사자,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은 행복자전거사업단 등 12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자활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선포하는 자리로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자활사업 성공을 다짐하고 희망을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도전할 때 기회가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할 때 자활과 자립은 더 가까운 곳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도전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의 큰 도약을 기원하며, 자활의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선경 센터장은 “올해도 서구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신명 나는 자활사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활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