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백화점 최초 ‘경찰차 전용구역’ 설치...유성서와 협력

2026-09-29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대전유성경찰서와 협력해 백화점 건물 주변에 경찰차 전용구역을 조성하고 긴급 출동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 사회 치안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대전신세계는 신세계 엑스포 타워 앞 승하차(Drop-Off) 구간에 경찰차 전용 구역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차 전용구역은 긴급 신고 수신 시 일반 차량의 주정차 방해 없이 경찰 차량이 즉시 진입·대기할 수 있도록 지정된 전용 주차 공간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해 대전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대전신세계가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유동인구와 치안 수요가 동시에 급증함에 따라 추진됐다.

백화점 부지 내에 경찰차 전용구역을 직접 설치·운영하는 것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유성경찰서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심 치안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다중이용시설의 치안 대응력을 높이는 민·관 협력 모델로, 향후 대형 유통시설 전반으로 치안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