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지원단 보육기업 ㈜씨이앤에스·시그마인, 중기부 ‘팁스(TIPS)’ 동시 선정
액체냉각 딥테크 기업 ‘씨이앤에스’·학생창업 ‘시그마인’ 기술력 입증 R&D 및 사업화 자금 등 기업별 최대 11억 원 지원 받아 단국대 창업지원단,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단계별 성장 지원 성과 가시화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남정민)은 보육기업인 ㈜씨이앤에스와 시그마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가 선발해 투자하면, 정부가 R&D(기술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단국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씨이앤에스는 액체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집적 전력설비 전용 냉각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씨이앤에스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핵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단국대 창업동아리 출신의 학생창업기업인 시그마인은 AI 기반 SNS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며 독창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생창업 단계부터 차근차근 역량을 다져온 시그마인은 이번 팁스 선정으로 본격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 기업은 향후 각각 R&D 자금 8억 원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최대 11억 원 규모의 전폭적인 연계 지원을 받는다.
남정민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팁스 선정은 단국대학교 보육기업인 씨이앤에스와 시그마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창업부터 초기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보육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보육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춰 투자유치 IR, 전문가 멘토링,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모델 구체화와 실질적인 투자·협업 기회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