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시당, ‘총선 모드’ 전환...장종태 체제 조직 정비

각급위원장 선출...청년위원장에 이용석 노무사

2026-09-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각급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사실상 총선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장종태 시당위원장 체제의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분야별 정책 역량과 지역 조직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전시당은 29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여성·노인·대학생·장애인·노동·사회연대경제·소상공인·청년 등 각급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여성위원장에는 김영미 대전시의원, 노인위원장은 장충식 동구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은 김난웅 전 시당 청년대변인이 각각 선출됐다.

장애인위원장은 양지숙 공주정명학교 강사, 노동위원장은 김성락 한국노총 공공연맹 대전시·구 공무직 노동조합 시설·운영위원장, 사회연대경제위원장은 이인수 전 산내동 주민자치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은 정유선 유선애드플랜 대표가 맡는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청년위원장 경선에서는 이용석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노무사가 선출됐다.

대전시당은 이번 각급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분야별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정책 발굴과 현장 의견 수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급위원회를 단순한 당내 조직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실질적인 조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시당위원장은 “각급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분야별 조직과 활동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사회와 당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지역 정책 역량과 조직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향후 총선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